4월 14일, 여성위원회 2009년 첫 회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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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국노조 조회261회 작성일 21-06-18 13:26본문
2009년 첫 여성위원회 회의가 4월 14일 열렸다.
이날 참여한 여성간부들은 국회 홍희덕 의원실을 방문해 간담회를 가졌다. 임시국회 회기중이라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홍희덕 의원은 여성위원회 간부들을 만나기 위해 식사를 거른채 간담회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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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회는 주로 임시국회 일정에 대한 보고, 최저임금법 비정규법에 관한 질문과 답변, 그리고 단결과 내부조직 활성화를 당부하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노동자의 올바른 심부름꾼이 되겠다고 하는 홍의원의 모습에서 여성조합원들은 자부심과 긍지를 느꼈다고 했다.
짧은 시간이지만 알찬 간담회를 마치고 국회 의원회관에서 점심식사 후 본격적인 4월 회의가 진행되었다. 시작부터 열기가 느껴지는 회의는 끊임없는 질문과 대답으로 시작되어 각 지부의 현황을 공유하고 여성간부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는 것으로 나아갔다.
여성위원회 활성화, 지부 여성사업을 통한 여성조합원 참여 확대 방안 등에 대한 토론이 진행되었다. 열띤 토론의 결과, 5월 사업으로 여성조합원 단합 산행을 개최하기로 하고 지부에서 적극 조직하기로 결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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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민주노총에 대한 정권의 공격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노동조합을 강화하고 발전시키는데 여성간부들이 역할을 높이자고 결의하고, 이를 위해 끊임없이 공부하고 능력을 키우자고 다짐했다.
2차회의를 6월에 갖기로 하고 더 발전된 모습으로 다음 회의를 기약하며 올 처음 열리는 여성위원회 회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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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활짝 핀 국회 마당에서 기념촬영을 한 후 각자 일터로 향하는 여성위원회 간부들의 모습을 보며 올 한해 우리 노조에서 여성들의 활약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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