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노조, 공무원노조와 연대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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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국노조 조회237회 작성일 21-06-18 13:26본문
공무원·공공부문 노조들, 비정규직 정규직화 함께 나선다
공무원노조·공공운수노조 준비위·민주일반연맹·일반노조협의회 협약서 체결
공무원·공공부문 4개 조직이 노동자 권익 실현과 공공서비스 강화를 핵심 내용으로 하는 연대협약서를 23일 체결했다. 지방자치단체 비정규직 정규직화와 조직화를 주요 사업과제로 삼았다.
전국공무원노조와 공공운수노조 준비위원회·전국민주환경시설일반노조연맹·전국지역업종일반노조협의회 등 4개 조직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에서 열린 공무원노조 9주년 기념행사에서 이러한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 양성윤 공무원노조 위원장과 김도환 공공운수노조 준비위원장·이광희 민주일반연맹 위원장·권오대 일반노조협의회 부의장 등 각 조직 대표자들이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들 단체는 △지방자치단체 노동자 노동기본권 보장·조직화 △비정규직 확산 방지와 양질의 일자리 확대 △비정규직 정규직화와 차별 철폐 △질 높은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한 법·제도 개선을 이루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우선 과제로는 총액인건비제 폐지와 민간위탁 방지를 선정했다. 양성윤 위원장은 "비정규직 숫자가 500만명이 넘는 지금 공무원과 공공부문 노동자들이 앞장서 잘못된 고용관행을 바로잡아야 한다"며 "연대협약이 그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앞으로 지역별·조직별로 노동자 권리보호와 조직화를 위해 공동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또 정부에 법·제도 개선을 건의하는 한편 공동 캠페인도 벌인다.
공무원노조·공공운수노조 준비위·민주일반연맹·일반노조협의회 협약서 체결
공무원·공공부문 4개 조직이 노동자 권익 실현과 공공서비스 강화를 핵심 내용으로 하는 연대협약서를 23일 체결했다. 지방자치단체 비정규직 정규직화와 조직화를 주요 사업과제로 삼았다.
전국공무원노조와 공공운수노조 준비위원회·전국민주환경시설일반노조연맹·전국지역업종일반노조협의회 등 4개 조직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에서 열린 공무원노조 9주년 기념행사에서 이러한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 양성윤 공무원노조 위원장과 김도환 공공운수노조 준비위원장·이광희 민주일반연맹 위원장·권오대 일반노조협의회 부의장 등 각 조직 대표자들이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들 단체는 △지방자치단체 노동자 노동기본권 보장·조직화 △비정규직 확산 방지와 양질의 일자리 확대 △비정규직 정규직화와 차별 철폐 △질 높은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한 법·제도 개선을 이루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우선 과제로는 총액인건비제 폐지와 민간위탁 방지를 선정했다. 양성윤 위원장은 "비정규직 숫자가 500만명이 넘는 지금 공무원과 공공부문 노동자들이 앞장서 잘못된 고용관행을 바로잡아야 한다"며 "연대협약이 그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앞으로 지역별·조직별로 노동자 권리보호와 조직화를 위해 공동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또 정부에 법·제도 개선을 건의하는 한편 공동 캠페인도 벌인다.
- 매일노동뉴스 김봉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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