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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청소업체 시의회에서 특혜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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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국노조 조회409회 작성일 21-06-18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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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대행업체 특혜논란 등 불붙는다  (경기북부시민신문기사)

 
‘시정질문 스타’ 이종화·김시갑 의원, 김 시장 출석요구
 
2008-12-08 11:58:2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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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질문 스타’ 이종화·김시갑 의원이 ‘무대’에 선다.

이종화·김시갑 의원은 12월11일 열리는 의정부시의회 제179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김문원 시장을 상대로 또다시 강도 높은 시정질문을 펼친다.

‘시정질문 단골 스타’인 이들은 기회 있을 때마다 김문원 시장을 의회 본회의장에 불러 세워 의정부시 각종 축제 예산낭비, 청소용역 부실의혹, 광운대·광역행정타운 조성 차질, 중앙로 사업 불법의혹, SH공사 특혜논란, 의정부경전철 문제 등을 끈질기게 물고 늘어졌다.

이번에는 청소대행사업과 각종 주차장 사업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따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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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정부시의회 이종화 의원.

이종화 의원은 “청소대행사업에 소요되는 예산이 연간 126억3천여만원이며, 이 돈이 4개 청소대행업체에 지급되고 있는데 의정부시는 매년 공개경쟁 입찰이 아닌 수의계약으로 업체를 선정하는 이유가 뭐냐”고 지적했다.

또 ▲청소대행업체 1개가 위치한 가능동 425-8번지, 3개가 위치한 가능동 599, 600번지에 대한 개발제한구역 시설사용 허가 및 불법 조치사항 ▲청소대행업체 대행수수료 원가분석 방법 및 2007년도 유류비·차량유지비 등 제경비 감소 사유 ▲단순하고 형식에 치우친 지도·점검 등을 문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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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정부시의회 김시갑 의원.

김시갑 의원은 ▲각종 택지개발사업지구내 주차장 면적 확보여부 및 정상 이용 ▲녹양역 환승주차장 용지 매입계획 ▲뉴타운과 재개발 사업에 ‘내집안 주차장’ 보조금의 60% 이상을 지급하는 이유 ▲각종 주차장 건설사업 지연 사유 ▲2015 도시관리계획안에서 신곡동 798-1번지 주차장 부지를 폐지하고 용도지역을 자연녹지지역에서 제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변경하는 사유 ▲‘그린파킹’ 사업을 추진하려는 신곡동 78번지 일대 선정 시 기준, 관련부서와 협의된 내용, 주민설명회 개최 시 주민 반응 및 향후 계획 등을 세밀하게 파헤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의정부시의회는 12월2일 제17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통해 김문원 시장과 재정환경국장 등의 출석을 요구했다.   

유종규 기자(freedomy@empa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