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투쟁 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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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국노조 조회472회 작성일 21-06-18 13:26본문
노숙농성 1일째, 우천까지 ‘악전고투’ (2008-12-09 11:38:21)
비닐 덮는 것조차 경찰병력 감시개입 ‘막막한 하룻밤’ 보내
민주노총은 8일 밤 여의도 국회 앞(국민은행) 보도들록에서 비까지 내리는 가운데 민주노동당, 한국진보연대와 함께 "비상시국" 노숙농성 첫날을 보냈다.
△8일 밤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가운데 비닐에 덮힌 비상시국 노숙농성장.사진=이기태기자/노동과세계 |
민주노총 전병덕 부위원장, 민주노동당 이수호 최고위원 등이 함께 한 이날 농성과정에서 밤10시경 비가 내리자 주최 측이 비닐을 덮는 과정에서 ‘천막 불허’로 강력하게 대응해 온 경찰 측이 민감하게 반응하는 등 실랑이가 벌어지기도 했다.
한편 농성은 2일째인 9일에도 계속된다. 첫날 사무금융연맹에 이어 2일째에는 전교조와 공무원노조 등 산별연맹에서도 계속 가세한다.
△8일 오후 한국진보연대, 민주노총, 민주노동당이 천막 없이 비상시국 노숙농성에 들어갔다.사진=이기태기자/노동과세계 |
△8일 저녁 비상시국 노숙농성이 진행되는 가운데 한 시민이 지나가고 있다.사진=이기태기자/노동과세계 |
△농성장 옆에 배치된 경찰병력.사진=이기태기자/노동과세계 |
△8일 밤 노숙농성을 벌이며 얘기를 나누고 있는 모습.사진=이기태기자/노동과세계 |
△농성 2일차를 맞는 9일 아침 농성장에서 일어나 기지개를 켜거나 신발을 고쳐 신고 있는 비상시국 농성단.사진=이기태기자/노동과세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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