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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직원에게 3억3천만원 지급한 용역업체 계약해지! 직영화 전환 촉구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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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국민주연합 조회684회 작성일 22-09-28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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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은 928일 울산광역시청 프레스센터 3층에서 울산 동구 청소용역업체 풍산기업 유령직원에게 임금명목으로 33천만원을 지급한 것을 폭로하고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민주연합 김인수조직국장은 울산광역시 동구의 생활폐기물 수집운반대행업체인 풍산기업의 2017.1~2021.12 임금지급대장에 실제 일하지 않았던 10명에게 임금으로 33천만원을 지급한 것으로 기재되어 있다면서 사장의 부인인 설모씨는 풍산기업과 중구 청소용역업체 금창환경 양쪽에서 임금을 받았지만 세금공제는 단 1원도 되지 않았고 풍산기업의 경리일도 하면서 금창환경에서 수집운반업무도 동시에 했다는 허위보고를 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기자회견 보도자료에 따르면 사장의 부인은 경리업무만 했는데 생활임금이라고 지급명시되어있다. 그리고 국회의원실을 통해서 풍산기업의 급여대장에서 받았던 노동자 2명은 실제로 풍산기업의 일이 아닌 금창환경 공사폐기물 수집운반 관련 일을 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그 외 5명의 노동자들이 일하는 것을 본적도, 들어본 적도 없다고 확인해 주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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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 동구청장과 중구청장은 풍산기업과금창환경에 대해 철저하게 조사하라 !

- 도구청장과 중구청장은 청소용역 중단하고 직영으로 전환하라 !

 

아래에는 기자회견문 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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