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비정규지부 동시다발 고공시위 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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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국노조 조회378회 작성일 21-06-18 13:26본문
코스콤비정규지부 동시다발 고공시위 벌여 (2008-07-16 20:55:10)
△코스콤비정규지부 조합원들이 마포대교 북단, 한강대교 남단, 국회의사당 옆 여의2교 남단 등 각 교통 CCTV 탑에서 고공농성을 벌이고 있다. 사진=이기태기자/노동과세계 |
코스콤비정규지부 조합원들이 16일 오후 코스콤의 성실 교섭과 코스콤비정규지부 전조합원 직접 고용을 촉구하며 마포대교 북단, 한강대교 남단 노들길, 국회의사당이 바라다보이는 여의2교 남단에 위치한 교 통 CCTV탑에 각각 올라 고공농성을 벌이고 있다. 코스콤비정규지부는 오전 10시 30분경 사측과 코스콤정규직노조(한국노총 소속)과 3자 교섭을 벌일 예정이었으나 결국 무산됨에 따라 고공시위를 벌이게 됐다. <글사진=이기태기자>
△민주노동당 홍희덕 의원이 16일 알리안츠 노조, BOC가스 코리아 노조와 함께 독일대사관 항의방문했다. 사진=홍희덕의원실 제공 |
홍희덕 민주노동당 의원, 알리안츠노조,BOC가스코리아노조와 독일대사관 항의방문
홍희덕 민주노동당 의원이 이날(16일) 오전 10시 30분 용산 동빙고동 독일대사관 앞에서 알리안츠노조, BOC가스코리아노조와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독일계다국적기업인 이 업체들이 조합원을 집단해고하고 노조탄압을 자행하는 점을 비판했다. 홍 의원은 “독일 노사문화가 선진적이라는 이야기가 있는데 그것은 독일에서만 해당되고 한국에서는 오히려 재벌 대기업들보다 더 악랄한 노조탄압을 하고 있다”며 독일정부가 사태해결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홍희덕 의원은 또 "수많은 한국 노동자들의 정당한 권리와 노조활동을 탄압하면서 얻은 이익과 명성이 결코 독일에게도 득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하고 "지금 당장 알리안츠와 BOC가스코리아는 한국노동자들에 대한 탄압을 중단하고 독일에 있는 본사들이 직접 이와 같은 사태가 일어나지 않도록 보장할 것을 요구한다"며 독일 측 태도 시정을 주문했다. <특별취재팀/노동과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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