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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승리하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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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국노조 조회553회 작성일 21-06-18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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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10일 이후 또다시 100만의 시민이 서울시청등 전국에서 촛불을 밝혔다.
그중 서울광장에선 50만의 시민이 모여서 이명박 정권 퇴진을 외치며,

민주노총은 총파업을 진행하면서 이명박 정권과 전면투쟁을 결의하면서 실천할 것이다.
이날은 7월 5일 또다시 “국민 승리의 날”이 이명박 정권 심판과, 국민이 승리할거라 다짐하였다.
 

이명박정권과의 전면투쟁 선포 및 7월 총력투쟁 민주노총 결의대회

민주노총은 5일 오후 6시 서울시청 네거리 남대문 방향에서 ‘이명박 정권과의 전면투쟁 선포 및 7월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석행 민주노총 위원장은 “어제 행진 중 만난 한 할머니께서 저에게 ‘전두환 독재정권 시절에도 스님들은 대충 넘어갔는데 이번에는 이명박 정권에 맞서 스님들까지 나왔으니 이제 새로운 역사가 확 트일 것’이라고 하셨다”고 전하고 “오늘도 시청 앞과 저 광화문 광장을 꽉 채운 민주노총 깃발들을 보라”며 “민주노총은 7월 한 달 이명박 정권을 확실히 끌어내리는 역사를 만들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이 위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밝히기 시작한 촛불을 시민들이 지켰고 신부님, 목사님, 스님들이 엄호하고 있으며 이제는 우리 민주노총이 80만 조합원들이 능동적으로 나서서 1,500만 노동자들과 함께 이명박 정권이 무릎 꿇을 때까지 끝장투쟁을 벌이자”고 말하고 “공공부문 사유화와 구조조정을 저지하고 광우병 쇠고기 수입을 막는데 우리 민주노총이 중심이 돼서 이명박 정권과 한판 승부를 겨뤄보자”고 성토했다.

이어 임성규 공공운수연맹 위원장도 “민주노총이 아무리 위대해도 촛불 앞에서는 별 것 아니다”라고 말하고 “우리 모두 겸손한 자세로 촛불 승리를 위해 한 몫을 하자”며 “이제부터는 민주노총 조합원이 아니라 국민 한 사람으로서 이명박 정권을 끌어내리는 촛불투쟁에 힘차게 결합하자”고 다짐했다.

민주노총은 약식집회를 마치고 곧 촛불문화제 대열에 합류해 촛불시민들과 함께 공공부문 사유화와 광우병 위험 쇠고기 수입에 혈안인 이명박 정권을 규탄하고 국민이 대한민국 주권자이자 이 땅 주인임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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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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