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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단 민주노동당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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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국노조 조회326회 작성일 21-06-18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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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단 민주노동당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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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본대한민국민단(민단)이 3일 오전 민주노동당을 방문했다. 천영세 대표는 3일 오전 국회 의정지원단에서 민단 정진 단장, 김광승 의장, 김창식 감찰위원장을 비롯한 간부들을 맞이해 민단의 현황을 듣는 자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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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보정치 정택용 기자

천 대표는 “환경미화원 출신 국회의원”이라고 홍희덕 의원은 소개하며, “민주노동당은 사회약자를 대변하는 진보정당”이라고 설명했다.

정 진 단장은 “60만 재일동표 문제에 관심 갖고 협력해 달라”며 “재일동포들이 지방참정권을 가질 수 있도록 민주노동당도 일본 정치계에 목소리를 내 달라”고 당부했다. 여건이 부단장은 “우리는 일본내 사회약자”라며 “해방 60년이 지났는데도 무권리 상태”라며 지방참정권을 요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천 대표는 “민주노동당은 진보정당을 표방한 유일한 정당으로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차별받고 억압받는 사람들의 권리와 생활을 대변하고 있다”면서 “재일동포에게도 관심을 갖고 있다. 17대 국회에서 권영길 의원이 ‘재외동포기본법’을 발의했다”고 소개를 했다. 또한 천 대표는 재일동포의 지방참정권을 일본정치인과 사회에 기회 있을 때마다 공식적으로 제기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천 대표는 민주노동당엠블렘과 기관지를, 정 단장은 민단에서 준비해온 녹차를 서로 선물하는 것으로 면담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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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보정치 정택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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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보정치 정택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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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보정치 정택용 기자


진보정치 황경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