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과 함께 될 때까지 진실보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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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국노조 조회254회 작성일 21-06-18 13:26본문
촛불과 함께 될 때까지 진실보도하겠습니다" (2008-06-30 14:44:21)
국민촛불이 거세지자 정권은 강경 폭력진압과 함께 보수언론을 동원해 여론조작을 겨냥한 왜곡보도를 일삼고 있습니다.
[노동과세계]는 정권과 기득권 권력집단 폭력을 뛰어넘는 유일한 길은 진실을 찾고 알리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는 편집국 성원들에게 주어진 책무입니다.
"초중고와 싸운다"는 비판을 사고 있는 이명박정권이 끝내 국민 목소리를 외면했고 곤두박질 치는 국정운영 지지율로 벼랑 끝에 몰리자 예상했던 공권력 폭력진압과 보수언론들의 왜곡보도가 판치고 있습니다.
국민의 또 다른 이름인 촛불을 끄기 위해 공권력을 동원하고 폭력을 행사하는 정권은 더 이상 명분과 정당성을 가질 수 없습니다. 국민이 위임한 권력을 악용하는 졸렬한 행위일뿐만 아니라 국정운영 집단으로서 소통능력이 얼마나 부실하고 부재한가를 단박에 읽을 수 있습니다.
[노동과세계] 편집국 성원들은 "살인적인" 이명박정권 폭력현장 속에서 진실을 찾고 알리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습니다.
지난 6월 29일 새벽, 이명박정권의 과도한 폭력진압으로 피 튀기는 현장에서 [노동과세계] 성원들도 경찰폭력에 시달려야 했습니다. 경찰병력은 취재 중인 성원들을 향해 곤봉을 휘두르거나 현장검거 협박 등 폭력적으로 취재를 방해하였습니다. 취재과정에서 늘 공권력 폭력에 노출돼 있지만 단 한 번도 등을 보인적이 없습니다.
이명박정권의 비정상적인 행태가 고스란히 현장으로 이어지고 "국민촛불"을 두드려 패고 짓밟는 폭력진압 양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명박정권은 그 스스로 폭력의 악순환이라는 틀안에 갇혀 연거푸 비정상적인 행태만 되풀이 합니다. 우려스러운 일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몸이 깨지는 한이 있더라도 결코 현장을 떠나지 않고 노동자 민중의 눈으로, 촛불의 눈으로 현장을 바라보고 취재하겠습니다. 발 빠른 소식과 함께 진실이 살아 숨 쉬는 현장보도만이 이명박정권의 폭력과 탄압을 뛰어넘는 가장 강력한 힘이고 우리가 가진 유일한 무기라는 점을 잊지 않고 있습니다.
[노동과세계>] 국민이 들어올린 양심촛불, 민주촛불과 함께 더욱 끈질기게 뛰어다니겠습니다. "촛불과 함께 될 때까지 진실보도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노동과세계 편집국>
노동과세계
△세종로네거리에서 경찰병력과 밤샘대치를 벌인 시민이 한 언론사 신문을 읽고 있다. 사진=노동과세계 |
국민촛불이 거세지자 정권은 강경 폭력진압과 함께 보수언론을 동원해 여론조작을 겨냥한 왜곡보도를 일삼고 있습니다.
[노동과세계]는 정권과 기득권 권력집단 폭력을 뛰어넘는 유일한 길은 진실을 찾고 알리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는 편집국 성원들에게 주어진 책무입니다.
"초중고와 싸운다"는 비판을 사고 있는 이명박정권이 끝내 국민 목소리를 외면했고 곤두박질 치는 국정운영 지지율로 벼랑 끝에 몰리자 예상했던 공권력 폭력진압과 보수언론들의 왜곡보도가 판치고 있습니다.
국민의 또 다른 이름인 촛불을 끄기 위해 공권력을 동원하고 폭력을 행사하는 정권은 더 이상 명분과 정당성을 가질 수 없습니다. 국민이 위임한 권력을 악용하는 졸렬한 행위일뿐만 아니라 국정운영 집단으로서 소통능력이 얼마나 부실하고 부재한가를 단박에 읽을 수 있습니다.
[노동과세계] 편집국 성원들은 "살인적인" 이명박정권 폭력현장 속에서 진실을 찾고 알리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습니다.
지난 6월 29일 새벽, 이명박정권의 과도한 폭력진압으로 피 튀기는 현장에서 [노동과세계] 성원들도 경찰폭력에 시달려야 했습니다. 경찰병력은 취재 중인 성원들을 향해 곤봉을 휘두르거나 현장검거 협박 등 폭력적으로 취재를 방해하였습니다. 취재과정에서 늘 공권력 폭력에 노출돼 있지만 단 한 번도 등을 보인적이 없습니다.
이명박정권의 비정상적인 행태가 고스란히 현장으로 이어지고 "국민촛불"을 두드려 패고 짓밟는 폭력진압 양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명박정권은 그 스스로 폭력의 악순환이라는 틀안에 갇혀 연거푸 비정상적인 행태만 되풀이 합니다. 우려스러운 일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몸이 깨지는 한이 있더라도 결코 현장을 떠나지 않고 노동자 민중의 눈으로, 촛불의 눈으로 현장을 바라보고 취재하겠습니다. 발 빠른 소식과 함께 진실이 살아 숨 쉬는 현장보도만이 이명박정권의 폭력과 탄압을 뛰어넘는 가장 강력한 힘이고 우리가 가진 유일한 무기라는 점을 잊지 않고 있습니다.
[노동과세계>] 국민이 들어올린 양심촛불, 민주촛불과 함께 더욱 끈질기게 뛰어다니겠습니다. "촛불과 함께 될 때까지 진실보도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노동과세계 편집국>
노동과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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