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차 중앙운영위 및 대의원대회

23일 오늘 중앙운영위 및 대의원대회를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실시하였다.

먼저 홍희덕 국회의원과 우리노동조합 자치단체 비정규노동자 간담회를 진행하면서 우선적으로 환경미화원 처우개선 토론에, “환경미화원 지자체 직영 채용을 강조함에 있어 생활쓰레기 및 청소. 수거업무를 지방자치단체가 맡아서 운영하지 않고 민간에 위탁하면서 비정규직 환경미화원들의 임금 체불과 인건비 삭감 문제가 제기되고 이로인해 지자체 직영 환경미화원과 민간 위탁 근로자의 생활폐기물 수거 업무는 똑같은 업무를 하면서도 임금이 두배 이상 차이가 나고 노동강도도 직영보다 강하며 비정규직 환경미화원들이 심각하다고 제기되었다

환경미화원 출신인 민주노동당 홍희덕 국회의원은 행정안전부의 통상임금 기준이 근로기준법을 위반해 그동안 수차례 법원의 체불임금지급 승소 판결이 있었다고 밝히며, 지자체 직영으로 환경미화원을 관리해야 한다고 지적도 하였다. 또한 홍희덕 국회의원은 “민간에 위탁된 환경미화원들의 실제적인 사용자는 정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간 위탁이라는 체제를 빌려서 예산을 낭비하고 청소업자들의 배만 채우는, 노동자 환경미화원들의 임금은 착취당하고있다고 밝혔다. 오늘 토론회에서는 근로자들의 고용불안과 함께 임금체불 등의 문제도 함께 논의돼 노동계의 뿌리깊은 비정규직 문제 해결에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이후 중앙운영위 및 대의원대회에선 아래와 같이 진행되었다.

 - 성원보고

 - 개회선언

 - 서기와 감찰 서명

 - 회순통과

 - 안건심의

 - 폐 회

제3차 중앙운영위 및 대의원대회 안건심의는 모두 심의 통과하였고 회의를 마친후 의정체험과 국회를 둘러보는 시간을 갖었다.

▲     © 전국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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