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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 쇠고기 수입 고시 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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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국노조 조회438회 작성일 21-06-18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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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노조는 미국산(미친소) 쇠고기 수입위생 조건 장관고시가 관보에 게재를 앞두고지난 5월 26일부터 용인에 있는 고려냉장앞에서 투쟁을 전개하였다.

경기지역엔 지난해 10월 검역중단 이후 12개 냉동창고에 13t∼500t씩 모두 2천66t의 미국산 쇠고기가 8개월째 저장돼고 있다.

 

◇ 미국산 쇠고기 경기지역 보관창고

용인(4곳)과 광주(6곳), 화성(1곳), 이천(1곳) 등 경기남부지역 12개 냉동창고에 미국산 쇠고기가 9개월째 보관돼 있다.

 

검역중단돼 국내에 보관중인 미국산 쇠고기 전체물량(5천300여t)의 40% 가까이 차지한다.

 

대부분 창고에는 미국산 쇠고기가 전체 보관물량의 10% 미만 수준으로 저장돼 있으며, 용인 강동제2냉장의 경우 보관물품 전량(362t)이 미국산 쇠고기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창고의 검역은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중부지원 담당인데 3일 검역을 신청하면 하루 뒤인 4일 검역관과 관리 수의사가 합동으로 검역을 시작하고, 검역절차를 감안하면 빨라야 9일 이후 미국산 쇠고기가 시중에 풀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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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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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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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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