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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부 100일! 하지만 국민들은 100년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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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국노조 조회405회 작성일 21-06-18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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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부 취임 100일, 전 “국민들에게 약속했다.

“국민을 섬기겠다”라고!

하지만 이후 100일이 지난 지금 각계층에서 “100일의 시간이 ”100년의 악몽으로 원성이 되돌아오고 있다.

6월 3일 이날은 민주노총도 가세하였으며, 우리노조도 100여명이 넘는 간부와 조합원이 이날 함께 하였다.

 

■ 어느 고3학생이 쓴 글 (퍼옴)

 

국민의 생명을 담보로 말도 안 되는 친미행위를 벌이시는 이명박 대통령님을 보면서 정말 앞길이 막막합니다. 한나라당 정권이 무서운 것은 머리로는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몸으로 직접 알게 되니 정말 두렵습니다. 아직 청소년이라는 이름 아래에서 보호받고 있는 우리들은 청소년이라는 이름으로 인해 피해를 받기도 합니다.

학교 급식에는 제일먼저 미국산 소고기가 들어오고요, 겉으로는 창의력 교육이다, 학생들의 건강을 최우선하는 교육이다 라고 하시지만 학생의 의견은 들어보지도 않으시고 학교자율화라는 이름으로 0교시부활, 10시 이후 야자 허용, 주입식 교육의 발전 등을 밀어붙이시는 이대통령님을 보면 정말 화가 납니다.

우리 청소년들은 소리 질렀습니다.

청소년도 국민이다, 급식 먹고 죽기 싫다, 미친 소는 물러나라!

하지만 이 외침을 듣는 건 이대통령이 아닌 우리 앞에 서있는 전경들뿐이었습니다.

국가의 경제를 살리시겠다고 대운하 뚫으시던 엄청난 파워 가지고 계신 이대통령님, 그 다음은 어떻게 하실 건가요. 대운하사업을 통해 많은 일자리를 확보하시겠다…

결국 막노동 하시는 분들 늘리겠다는 소리 아닙니까, 대운하사업 끝나면요. 아, 임기 끝나실 때가 되겠군요.

저는 이번에 이 대통령님 덕에 새로운 일을, 새로운 생각을 참 많이 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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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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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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