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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조합원 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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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국노조 조회915회 작성일 21-06-18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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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조합원 투쟁

 

영등포 8개 업체중 남서울환경(주), 동진환경(주), 주선기업(주) 청소대행업체에 근무하는 34명의 조합원이 2007년 11월 공공서비스연맹에서 조직변경을 하여 우리노동조합과 함께 하게 되었다.

2008년 1월부터 단협을 진행하였으나 사측은 조합원의 실질 임금 수령액 120만원을 현재 회사 경영상의 이유로 동결안을 내놓았고, 단체협약 조차 협약안보다 현저하게 개악안을 제시하여 5월 현재 노동쟁의 조정신청을 진행중이다.

또한 성수대교 아래에 있는 조합원 대기실에는 세면장, 화장실 조차 마련되어 있지 않아 한겨울이나 한여름에는 일과후 냄새가 나는 몸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시민들에게 불쾌감을 주면서 출퇴근을 할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이에 청소행정을 관리 감독해야할 영등포구청을 상대로 투쟁을 전개 조합원의 청소행정 전반에 관한 제도개선을 요구하는 투쟁을 전개하였다.

하지만, 이날 영등포구청은 구청장 뿐만 아니라 국장 면담을 하자고 요구하며 이봉주 부위원장을 비롯 간부진이 청사내에 들어갔지만, 1시간 여 동안 청사내 복도에서 문전박대와 또한 경찰병력 및 공무원을 동원하여 저지하면서 면담 요구를 완강히 거부를 하였다.

이후 국장이 이번주 중엔 일정이 있어 다음주 중에 면담을 주선해서 통보하겠다고 전해 받았다.

그시각 밖에서는 100여명의 조합원 동지들이 단결된 목소리로 투쟁을 가열차게 전개하고 이후 투쟁 승리를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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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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