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탄압 홍정길규탄! 차별철폐! 직접고용쟁취! 의정부지부 결의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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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국민주연합 조회585회 작성일 22-05-03 09:58본문
▶ 저임금 노동력착취! 노조탄압하는 시대착오적인 홍정길 규탄!
▶ 일반직과 상용직 차별철폐는 곧 비정규직철폐! 차별 방관하는 의정부시청 ‘직무유기’!
▶ 사람답게 살고싶다! 돈으로 ‘상대적 박탈감’ 심어주는 시설관리공단 규탄!
전국민주연합노조 의정부지부는 4월 29일 오후3시에 의정부시청 앞에서 <의정부지부 총파업 결의대회>를 힘차게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 사회자는 의정부지부 강충구사무장이 봤다. 본 대회 시작에 앞서 묵념과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하고 연대를 위해 현장투쟁에 온 진보정당 후보들도 소개했다.
강충구사무장은 여는 발언으로 “우리는 의정부시설관리공단에서 가로청소, 주차 및 시설관리와 스포츠센터 강사 일을 하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입니다”라며 “우리가 이렇게 거리에 나와 투쟁하는건 의정부시설관리공단의 민낯을 알리기 위함”이라고 전했다.
이어 의정부지부 정재영지부장의 발언도 이어졌다. 정지부장은 “시설공단에서 시도하고있는 일당제에서 월급제로의 전환은 노동자의 복지를 위한게 아니라 자신들의 최저임금위반을 면피하기 위함이다”라며 “기본급은 물론이고 정부에서 차별하지 말라는 복리후생 성격의 수당까지 차별받고 있는 상용직인 비정규직들을 정규직이라고 거짓보고하고 있는 공단을 규탄하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의정부지부는 27년이 지나도 변하지않는 의정부 시설관리공단의 차별과 불평등을 해소시키기 위해서 교섭과 투쟁을 끊임없이 전개해나갈 것 이라고 결의했다. 그 길에 의정부시민들이 함께해준다면 더욱 청렴하고 깔끔한 도시를 조성하고, 대면서비스의 질도 자연스레 좋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집회가 끝난 후 행진까지 진행했다.
아래에는 의정부지부에서 <의정부 시민들게 드리는 호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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