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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제43주년 5‧18민중항쟁 정신계승 전국노동자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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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국민주연합 조회669회 작성일 23-05-16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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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은 제43주년 5.18민중항쟁을 맞아 광주를 찾았다

김만석 위원장을 비롯한 임원사무처 성원은 망월동 민족민주열사묘역을 방문해 이 땅의 자주민주통일을 위해 목숨을 바친 영령들에게 참배하며 그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못다 이룬 뜻을 기필코 완성시킬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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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진행되는 제43주년 518민중항쟁 정신계승 전국노동자대회가 열리는 금남로로 이동했다.
이날 금남로에는 43년 전과 같이 노동자민중을 탄압하고 죽음으로 몰고 가는 윤석열정권에 대한 분노로 가득 찬 노동자민중의 대열이 가득 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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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의 대회사로 노동자대회가 시작되었다. 양위원장은 <윤석열정권은 지난 1년간 노동자민중을 죽음으로 내몰았다>라며 

<저들은 우리에게 무릎을 꿇고 굴종하라고 한다>, <우리는 저항할 것이다. 당당하게 노동의 권리와 대가를 쟁취하기 위해 저항하자>고 외치며 

<기득권정치, 양당정치를 무너뜨리고 7업총파업투쟁으로 극악무도한 윤석열정권을 끝장내자>라고 노동자대회 참석자 일동에게 모든 것을 건 투쟁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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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발언으로 건설노조 장옥기 위원장이 마이크를 잡았다. 그는 <양회동열사는 온 마음을 바쳐 투쟁했다. 열사의 외침은 메아리가 되어 우리의 심장에 남았다>, 

<양회동열사의 뜻을 받들어 윤석열정권과 맞설 우리의 투쟁은 기필코 승리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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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김은형 민주노총 부위원장과 연대사, 결의문 낭독 모두 윤석열정권퇴진투쟁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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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노동자대회는 결의문 낭독으로 마무리가 되었으며 참여했던 대오는 같은 자리에서 진행된 범국민대회까지 이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