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ME
  • 소식
  • 노조소식

2005년 5차 중앙운영위원회

페이지 정보

작성자 경기도노동조합 조회0회 작성일 21-06-18 13:26

본문

5차 중앙위원회 의결 및 논의사항(결정사항)

▶ 간부수련회평가

대부분의 중앙위원이 건강교육과 병행된 수련회 내용이 좋았으며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했다. 특히 회의진행법 강의와 산별노조 건설관련 강의가 좋았다는 평도 있었다. 그러나 식사시간을 줄이는 대신에 너무 많은 양의 강의가 배치 되어 시간에 쫒겼었다는 지적도 나왔다. 이후 간부 교육에는 여유있는 진행 뿐 아니라 간부들의 건강을 고려하여 금연도 함께 진행하자는 의견이 나와 주목을 끌었다.
▶ 조합원 교육평가
전반적으로는 민족민주 열사를 만나는 과정으로 된 이번 교육에 대한 만족도는 높았다. 그러나 이번에도 역시 다소 타이트한 진행으로 여유 있는 관람,  순례가 되지 못한 부분이 지적되었다. 또한 2차와 3차에 너무 많은 조합원들이 참가해 진행에 차질이 우려되었던 것 만큼 다음 교육엔 인원 조정을 좀더 세분화 하여 보다 내실있는 교육이 되도록 하자는 의견이 나왔다.
▶ 임단협 투쟁관련-7월 6일 민주노총 총파업투쟁 참가건
 1) 7월 6일(수)  전 조합원 쟁의행위 결의대회로 개최한다.

    당일 오전은 투쟁지역별로  남부, 북부지역으로 나누어 지원한다

  2) 오후 투쟁은 민주노총파업집회인 평택으로  집중한다.

  3) 금번 집회투쟁에는 향후 교섭과 투쟁을 위해 전 조합원을 총력동원한다.

  4) 7월 7일 교섭이 진척이 없으면 반드시 조정신청을 한다.

▶ 상반기 회계감사건

 1) 7월 29일(금) 고양에서 실시한다.

 2) 지역별 결산보고서는 7월 15일까지 제출한다.

 3) 7월 15일까지 지역별 회계감사위원을 선출한다.

▶ 본조 사무실 이전 건

 1) 사무실은 간부 및 조합원의 건강생활을  항상적을 이용하는 노동자민족생활관역할의 기능이 되는 시설을 확보한다.

2) 사무실 설치(임대 또는 구입) 재정은 현재 적립된 각종기금을 이용한다.

3) 적절한 시설과 장소를 물색하여 조합재정형편을 고려하여 결정한다. - 이후 6차 중앙운영위원회와 대의원대회를 거쳐 최종 결정한다.

▶ 파주지부 정상화와 정재철 조합원에 대한 징계결의건
 현재 파주지부의 시설관리공단은 시청의 지원하에 지난해 12월부터 각종탄압을 일삼아 정상적인 조직운영이 안되고 있다.

이에 대해 대책수립과 함께 노조의 규약을 위반한 행위를 적극적으로 수행한 정재철의 징계의결(공금유용,직책도용,반조직행위등 규약위반)요구서를 송양권 사무처장이 발제하였고 정재철 조합원은 6월30일자로 노조에서 제명하는것으로 결정하였다. 

▶ 7월 10일 평택 범국민 대회 참가건

 7/ 10(일) 평택에서 진행되는 미군기지이전반대를 위한 범국민대회가 개최된다. 7월 6일 민주노총 경기본부의 집회도 있지만 전국적 집회인 7월 10일은 그 규모가 최대 2만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래서 우리 경기도 노조에서는 간부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방식을 취하되 최대한 조합원 조직화에 힘써서 7월 7일까지 참가여부와 인원에 대해 본조에 내용 전달하기로 했다.

 

▶ 7기타 논의안건

1) 조끼지급 문제

고용안정기금으로 새로 제작된 조끼는 조합원 교육에 참가한 인원에 대하여 선지급(4차중앙운영위원회결정사항)되었다. 그러나 미참석자와 고용안정기금을 납부하지 않은 개별조합원이나 조직에 대한 지급여부와 방도에 대한 논의가 없었기에 이번 5차회의에서 구체적으로 논의하였다. 논의 결과는 조합원 전원에게 지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고용안정기금 미납자, 조직에 대해서는 이번 기회에 적극 고용안정기금 납부에 대한 조직화를 함께 진행하기로 하였다.

 

2) 고용안정기금 미이행에 대한 대책논의

조끼 지급건과 관련하여 보다 적극적인 납부 독려및 조직화에 힘쓰기로 하였다.

3) 7월 26일 - 8월5일의  108기  민족생활관 수련회 참가자 확인

 

4) 기타

간부 명찰 제작- 각 지역 간부간의 소통과 이해, 지역 활동에서의 구심점 역할에 대한 지원 방안으로 간부 명찰을 아크릴로 제작하기로 하였다.
7월 부터 주 5일제 시행- 집단 교섭에서 어렵게 쟁취해 낸 것이니 만큼 간부들이 조합원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도서관사업장등의 특수경우를 제외한 모든 사업장과 조합원들은 7월부터 무조건 토요일 휴무를 원칙적으로 진행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