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ME
  • 소식
  • 노조소식

평택미군기지확장저지범국민대회

페이지 정보

작성자 경기도노동조합 조회0회 작성일 21-06-18 13:26

본문

기지확장으로 인한 전쟁 위기 고조 문제에 대한 국민 의식 실체화
전국적으로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진 7.10평화대행진은 평택미군기지확장 문제가 더 이상 현지 주민의 생존권 문제가 아닌, 한반도 전쟁을 반대하는 전국민의 관심사라는 것을 확인시켜 줬다. 경기도 노조도 약 100여명의 조합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대회의 기상을 더욱 높였다.
  
  경기노조 참가자들은 캠프 험프리 기지를 에워싸고 철조망을 뜯어낸 이날의 투쟁을 승리적으로 평가하고 전국에서 모여든 참가자들과 그간 주민들을 중심으로 벌어졌던 평택 미군기지확장 저지투쟁을 전국으로 확산시키겠다는 결의를 세웠다.

05071119036.jpg
▲7.10 평택미군기지확장저지범국민대회-대회에 참가한경기노조     ©경기도 노동조합

























최근호 민중연대 자주평화위원장은 "한마디로 성공적이다. 투쟁에 참여했던 사람들이 서로 격려하고 박수치며 뿌듯한 마음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다. 이는 이후 투쟁을 이끌어가는 중요한 힘이 될 것이다"고 이날의 투쟁을 평가했다.
  
   이호성 평택 범대위 상황실장은 "미군기지 철조망을 뜯어내는 등 상징적 투쟁을 통해 참가자들과 반미자주세력들이 평택 투쟁의 중요성과 절박성을 피부로 인식하게 된 승리적인 투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05071149063.jpg
▲7.10 평택미군기지확장저지범국민대회     ©경기도 노동조합

























05071146070.jpg
▲7.10 평택미군기지확장저지범국민대회-미군기지로 향하는 행진     ©경기도 노동조합

























05071153076.jpg
▲7.10 평택미군기지확장저지범국민대회-마을길가에 설치된 기지반대상징조형물     ©경기도 노동조합


























05071145077.jpg
▲7.10 평택미군기지확장저지범국민대회-논길을 가로질러 기지로!  ©경기도 노동조합

























05071137104.jpg
▲7.10 평택미군기지확장저지범국민대회-전투경찰에 진입이 저지되고있다. ©경기도 노동조합

























05071121111.jpg

▲7.10 평택미군기지확장저지범국민대회-경찰의 과잉진압으로 인한 몸싸움,부상자발생 
©경기도 노동조합



























05071125147.jpg
▲7.10 평택미군기지확장저지범국민대회-기지주변접근을 막는 전투경찰들과 재치중    
©경기도 노동조합











































05071159168.jpg
▲7.10 평택미군기지확장저지범국민대회-싸움끝에 기지주변 접근성공     ©경기도 노동조합

























05071114177.jpg
▲7.10 평택미군기지확장저지범국민대회-기지철조망에 묶은 소원지     ©경기도 노동조합

























무엇보다 이날 행사의 성공은 주한미군의 역할 변동으로 인한 기지확장, 나아가 한반도 전쟁 위기 고조 문제에 대한 국민들 사이의 인식이 예전보다 구체화되고 실체화됐음을 의미한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주한미군의 역할 변동 문제는 과거 여중생 사건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일반인들에게 다가가기 힘든 문제였다. 따라서, 평택미군기지 문제가 전국화되고 대중화되고 있다는 것은 주한미군을 바라보는 일반인들의 인식이 이전보다 냉철하고 구체화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다.
  
  여기에 310여일 넘게 촛불을 밝히며 어렵게 투쟁을 이끌어 온 현지 주민들에게는 이 싸움이 결코 외로운 싸움이 아니란 확신을 심어준 것도 빼놓을 수 없는 성과라고 할 수 있다.
  
  다만, 연행자 문제와 부상자 문제는 범대위 차원에서 책임있게 해결해야 할 문제로 남아 있다. 아직까지 연행자 숫자는 정확히 파악되지 않고 있으며, 참가자들 중에는 중상자가 7-80명에 이르고 부상자가 수백명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사발췌<민중의소리>-
더 많은 사진은 포토자료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