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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총력투쟁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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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기도노동조합 조회0회 작성일 21-06-18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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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10일 총파업 기자회견     ©경기도노동조합
 


민주노총은 4월 총력투쟁의 중심에 비정규개악안 철폐+로드맵 분쇄를 내걸었다


민주노총은 비정규직 법안 강행처리 저지를 위해 4월10일 전국 순환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민주노총은 비정규직 법안 폐기 및 전면 재논의와 함께 △무상교육-무상의료를 중심으로 하는 실질적인 사회복지 구축 △로드맵 폐기 및 노사관계 민주화 방안 논의 △국민적 합의 없는 한미FTA 협상 즉각 중단 등을 촉구했다.

민주노총은 기자회견에서 이같은 요구를 내걸고 4월10일부터 14일까지 순환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히며,


 

4월4일부터 5월 말까지는 전국에서 동시에 열린우리당사 앞 항의집회를 열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민주노총은 회견을 통해 이번 투쟁의 의미를 “현 정권과 집권여당인 열린우리당에 대한 심판이자 경고의 뜻을 갖는다”고 설명했다.

기자회견 말미에 민주노총은 "장기투쟁사업장 문제가 심각하다"며 "언제 어떤 사고가 터질지 모르는 아슬아슬한 상황이다. 장기투쟁사업장 문제가 잘 해결되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장기투쟁사업장 문제와 관련하여 민주노총은 앞서 "정부 측의 진정성을 장기투쟁사업장 문제 우선 해결에서 보겠다"며 정부여당의 적극적인 태도를 촉구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