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지부 복지단은 2022년 10월 6일 국회의사당 앞에서 국방부지부 임단투 승리! 국군복지단장사퇴! 천막농성! 단식투쟁 7일차를 진행중이다. 

9월 11일부터 약 3주간 파업에 돌입하였던 조합원들은 정상출근중이며 국방부지부 8명의 간부들만 단식농성에 돌입하였다. 단식농성에 돌입한 동지는 국방부지부 함영록지부장, 김대년부지부장, 이영만 태릉분회장, 장영균 남수원분회장, 정용규 남수원사무장, 양기철 처인분회장, 장덕경 처인사무장, 김형찬 밀리토피아분회장 이상 8명이다.

오늘로 파업투쟁에 돌입한지 26일째, 무기한 단식농성돌입 7일차 단식농성중인 조합원동지가 의식을 잃고 쓰러져 응급실로 후송되었다. 그러나 사측은 꼼짝도 하지않고 있음에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고 전했다. 국방부 소속 노동자들은 무임금 파업을 넘어 목숨을 걸은 단식농성이 고통스럽지만 차별받는 노동자의 처우개선과 노동자를 길거리로 내모는 국방부 국군복지단의 무책임한 태도에 맞서 더 분노하여 반드시 승리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