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지부 복지단은 2022년 10월 14일 국회의사당 앞에서 국방부지부 임단투 승리! 국군복지단장사퇴! 천막농성! 단식투쟁 15일차를 진행중이다. 

9월 11일부터 약 3주간 파업에 돌입하였던 조합원들은 정상출근중이며 국방부지부 8명의 간부들만 단식농성에 돌입하였다. 단식농성에 돌입한 동지는 국방부지부 함영록지부장, 김대년부지부장, 이영만 태릉분회장, 장영균 남수원분회장, 정용규 남수원사무장, 양기철 처인분회장, 장덕경 처인사무장, 김형찬 밀리토피아분회장 이상 8명이다.

금일 경기본부 집행부가 국방부지부 천막을 찾아 지지방문하였다. 이날 14일차에 돌입했던 간부들 중 남수원분회 양기철분회장이 극심한 두통과 어지러움, 가슴통증을 호소하면서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함영록지부장은 "이렇게 한명씩 스러져가는데도 한 사람의 생명을 하찮게 생각하는 국군복지단을 가만히 둘 수 없다."며 "우리들 눈에 눈물이 흐른다면 저들 눈에는 피눈물이 흐르게 하겠다."고 분노했다. 민주연합의 '단결하여 투쟁하고, 투쟁하며 단결한다'는 기풍에 따라 국방부지부의 투쟁은 우리를 더욱 단결시킬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