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족센터 <불법사찰 규탄>·<민주노조 사수> 호원대 타격투쟁 1~4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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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국민주연합 조회418회 작성일 23-04-04 14:17본문
21년 12월 17일 부당해고 당한 박상이조합원을 비롯한 군산시가족센터 조합원들의 가열찬 투쟁으로 22년 6월 2일 투쟁승리 복직이 되었지만
이는 끝이 아닌 시작이었다. 군산시가족센터는 박상이조합원의 개인SNS를 불법사찰 했으며, 이를 노조파괴를 위해 조합원들을 협박하고 해고하기 위한 증거로 사용하고 있다.
군산시가족센터는 군산시-호원대산학협력단으로 이어지는 위탁의 구조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군산시가족센터에서 벌어지는 모든 일의 책임은 위탁을 준
군산시와 호원대산학협력단에 있다. 책임이 있는 2곳은 군산시가족센터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모두 알고 있었지만 책임회피로 일관하며 <어쩔 수 없다>는 이야기만 반복할 뿐이다.
최근 강임준 군산시장이 금권선거로 당선무효, 징역1년의 구형을 받았다. 이는 민중들의 요구를 외면하는 자들의 말로이며,
지금도 문제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는 호원대산학협력단, 대화가 아닌 대결 일로만을 걷는 군산시가족센터의 말로이다.
군산시가족센터 조합원은 매주 화요일마다 호원대학교에서 투쟁을 전개하고 있다. 학교법인의 온갖 불법·비리를 박살내고
가족센터를 온전히 우리의 일터이자 삶터로 만들겠다는 결의로 가득찬 조합원들은 1인시위와 유인물배포와 연설 선전전을 진행하고 있다.
군산시가족센터 조합원들을 돕기 위해 오성화 부위원장과 유형봉 호남본부장을 비롯하여 호남본부의 많은 지부에서 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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